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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한 뷰티 키워드로 떠오른 헤어 컬러링

핫한 뷰티 키워드로 떠오른 헤어 컬러링!



한동안 트렌드의 바운더리에 머물렀던 헤어 컬러링이 
다시금 가장 핫한 뷰티 키워드로 떠올랐습니다. 

작은 터치만으로 당신의 인상을 극명하게 바꿔놓는 것이 바로 염색아닐까요?

그렇다면 이번 시즌의 염색 트렌드가 무엇인지
먼저 전문가들에게 힌트를 얻어볼까요?


그들은 겨울을 맞아 따뜻한 웜 브라운 톤,
그중에서도 붉은기가 도는 마호가니 컬러가 대세
라고 입을 모읍니다. 

한편 또다른 헤어전문가는 이번 시즌 레드 헤어는 원톤 컬러보다 2~3가지 컬러가 베이스를 이루어야 더욱 시크하게 연출할 수 있다고 조언합니다.
“하이라이트와 로라이트가 어우러진 블렌딩 테크닉이나 모발 끝으로 갈수록 점점 밝아지는 캐스캐이딩 기법이 핫 트렌드입니다. 이때 컬러는 버건디와 마젠타, 바이올렛 등 2~3가지 컬러를 베이스로 하는 것이 더욱 내추럴하죠.”

바이올렛은 약간의 블루 염료가 첨가되어 있어 차가우면서도 이지적인 느낌을
표현해줘 너무 튀어 보이는 붉은기를 중화하는 데 효과적이라고 하네요~  


또한 레드 톤 헤어는 피부톤에 노란기가 많이 도는
동양인의 얼굴에 무난하게 어울리지만
얼굴에 붉은기가 많이 도는 사람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으니 반드시 전문가와 충분한 상담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염색 전후에 반드시 기억해야 할 지침들이 있는데요.


먼저 염색 전엔 반드시 패치 테스트를 거쳐야 합니다.
염색제를 팔 안쪽, 귀 뒤쪽에 먼저 소량 발라
알레르기 반응을 살핀 뒤 이상이 없을 경우에만 염색을 진행하는 것이 맞습니다.

또 염색 전 당일엔 샴푸와 트리트먼트도 피하세요.
샴푸가 염색을 하는 동안 두피를 보호하는 천연 보호막의 역할을 하는 피지를 모두 제거하고, 트리트먼트는 염색약의 침투를 막아 얼룩을 남기기 때문입니다.


또 붉은 계열의 염료는 특히 물빠짐이 심해 애프터 케어도 중요한데
먼저 너무 뜨거운 물로 샴푸하지 말고, 자외선에 의한 변색을 막기 위해
자외선 차단 기능 에센스를 꼭 발라줄것을 당부합니다.

또 선명한 헤어 컬러를 더욱 오랫동안 유지하기 위해선
모발의 PH 농도를 맞춰주는 염색 모발 전용 샴푸와 트리트먼트
사용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사실을 기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