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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크업,헤어,스타일정보...

내게 맞는 앞머리 연출법


 

[출처] 가발매니아

 

앞머리를 잘라볼까, 라고 생각해 보지만 무작정 잘랐다가 오히려 더 몹쓸 모양이 되면 어쩌나 싶어서 감히 시도는 못하고 매일 고민만 하는 사람들을 위한 앞머리 가발이 있다. 다양한 스타일의 앞머리 가발을 활용해서 원래의 머리를 그대로 둔 채 스타일은 살릴 수 있는 방법을 한 번 알아보자.

 

 

1. 컬링 앞머리

 

[출처] 가발매니아


동그랗게 컬링이 들어간 앞머리는 귀엽고 여성스러운 느낌이 강하다. 어떤 얼굴형에도 귀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데 제격이지만, 얼굴형이 긴 사람이라면 앞머리 길이가 눈썹 위로 너무 올라가지 않도록 주의하자. 자칫하면 얼굴이 더욱 길어보인다. 눈썹을 살짝 덮어주는 정도의 길이로 연출하는 것이 단점을 가리면서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살려주는 센스.

 

 

2. 뱅 앞머리

 

[출처] 가발매니아


일직선으로 툭 자른듯한 시크한 감각이 특징인 뱅 스타일은, 이마가 보이지 않게 덮인 가지런한 라인이 특징이고, 무엇보다 이 타입의 장점은 어려보인다는 것.


이마를 가려주기 때문에 이마가 넓어서 얼굴이 커보이는 것이 불만이었던 사람이라면, 앞머리를 잘라서 실패하는 경우를 막기 위해 활용할 수 있는 타입이다. 귀여움과 시크함을 모두 갖추고 있는 뱅 스타일은 둥근 얼굴에 귀여움을 더하고 갸름한 얼굴에는 더욱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3. 섀기느낌 뱅 앞머리


[출처] 가발매니아


뱅 헤어의 일직선 커팅이 답답하고 부담스러운 느낌이라면, 좀 더 가벼운 느낌으로 선택해 보자. 뱅 스타일 앞머리와 비슷하게 어려보이면서도, 뱅 스타일 보다는 훨씬 가벼워진 섀기 컷 느낌이 그대로 살아 있는 앞머리는, 옆으로 흘러내리는 머리칼에 살짝 웨이브까지 들어가 있어서 좀 더 내츄럴 하면서 우아한 느낌마저 살릴 수 있다.


광대뼈나 턱선이 두드러져 컴플렉스인 사람이라면 웨이브 진 옆머리가 함께 따라가는 이 타입을 추천.

 


 

tip. 앞머리에 어울리는 속눈썹

[출처] 가발매니아


앞머리만 바꿔도 큰 변신일 수 있지만 거기에 긴 속눈썹까지 같이 연출한다면 주목받는 스타일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간단하게 긴 속눈썹을 만들 수도 있겠지만 반영구 화장을 하 듯 긴 속눈썹을 자연스럽게 길러 보는 건 어떨까?


아주 편하게 영양크림을 바르면 자면서도 속눈썹이 길게 자랄 수도 있다고 하니 붙이지만 말고 자연스럽게 연출 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