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추지 않는 기업 성장의 비밀

‘삼성전자 CEO 12년’ 윤종용 고문 인터뷰 기사를 읽고.......

 

세계적인 경영전문지인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Harvard Business Review)지는 최근에 세계에서 가장 경영 성과가 좋은 최고경영자들을 뽑았다. 선정된 100인의 경영자 중 당당히 2위의 자리에 오른 이가 한국의 前 삼성전자 CEO인 윤종용 고문이라는 사실과 그의 인터뷰 내용이 조선일보에 함께 실렸다. 인터뷰 기사를 읽기 전에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의 홈페이지를 먼저 찾아가보니 선정된 100인의 경영자들 사진과 함께 짧은 기사가 실려 있었다. 기사에선 애플사의 스티브 잡스가 1위를 차지한 것에 대해서는 놀랄 일이 아니지만, 몇몇 예상치 못한 인물들이 상위의 자리를 차지한 것은 놀랍다고 짧게 표현했다. 한국 기업인 윤종용 고문이 2위의 자리에 선정된 것은 분명 놀랍고 동시에 반가운 일이다.

이미 세계적인 기업으로 자리매김을 한 삼성전자. 그저 삼성전자의 전자제품을 사용하는 평범한 소비자들에게 기업의 성공이유를 물어보더라도 다양한 이유가 쏟아져 나올 것이다. 그러나 진짜 비밀은 뭘까? 일류기업의 경영은 과연 어떻게 이뤄지고 있을까? 그들만의 노하우는? 이런 궁금증을 가진 이가 설마 나 뿐만은 아니겠지?

삼성전자에서 12년간 CEO로 활약했던 윤종용 고문의 인터뷰 기사를 읽고 보니 단순한 듯 하면서도 명쾌하고 분명해 보이는 그만의 경영지도 한 장이 보인다. 그의 말에 따르면 ‘초일류 기업은 영원히 쓰러지지 않고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는 기업’ 이라고 한다. 꽤나 공감 가는 말이다. 쓰러지지 않고 성장한다는 것은 달리 말하면 쓰러지지 않도록 더 튼튼하게 기둥을 만들어간다는 뜻이다. 여기에서 윤고문의 경험을 본인의 시각에 비추어 나열해 보기로 하였다

첫째 . 디지털로 일본을 꺽은 정확한 판단과 기회에서의 집중력 이라고 할수 있겠다. 상대를 잘 파악하고 정확한 판단으로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넘어갈 시기를 기다리고 대비를 해 놓은 상태에서 집중력을 가지고 일을 추진해서 벤치마킹의 대상이었던 소니를 누를수 있었다.

 

둘째 . 변화에서의 대처 방안 마련 이라 할수 있겠다. 아날로그 시대에서 디지털 시대로 넘어갈 것을 먼저 예상하고 그러한 변화의 시대를 미리 대처 할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여서 소니를 꺽을 수 있었다.

셋째 . 빠른의사 결정을 꼽을 수 있겠다. 중간 소제목에 언급 하였든 임파워먼트 (권한이양) 최고 경영자가 모든 것을 판단 결정 하면 일의 속도는 늦을 수밖에 없을 것이다. 여기에 삼성만의 빠른 의사 결정을 하기 위해서 권한 이양을 적극 독려 하여서 일에 탄력을 붙이고 직원들과 내부조직의 성장을 적극 독려 한 것이 돋보인다.

 

넷째 . 인재 채용 권한 이양을 하기 위해선 무엇보다 선결되어야 할것이 최고 경영자가 믿고 납득이 갈 수 있는 결정을 해주는 중간 관리자가 적극 필요 하였을 것이다. 그렇기에 우수 인재를 적극 채용해서 권한 이양을 했던 것이다.

 

다섯째 . 변화 위기 상황에 대비한 호황기 때의 대비(준비)

경영환경은 항상 변화 하고 새로운 경쟁자는 언제든 출현 할 수 있다는 전제를 항상 놓치지 않고 그러한 것에 미리 대비하고 준비 해서 변화 위기 상황에 적절히 대처 할 수 있는 기업의 체질을 만들어 놓았다.

 

여섯째 . 원칙 중심의 경영 본업을 버리면 위험해 진다는 본문의 내용을 보면 삼성의 핵심 역량은 절대 버리지 않고 그 핵심 역량을 가지고 부가가치를 만들어 내는 것이 위험요소를 안고 가지 않고 경영하는 방식이라는 시스템을 정착 시켰다.

전체적인 내용을 정리 하는 부분에서 윤고문이 강조 하는 부분은 변화를 자주 언급 하였는데 그 변화의 핵심에는 인재가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고 언급 하였다. 앞서 언급한 여섯가지의 핵심 전략은 비단 삼성뿐 아니라 조직화 되어 있는 단체 에서는 모두가 공감하리라 생각 된다. 우리 조직에서도 현재 진행 되어가고 있는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여서 변화에 잘 대처하는 조직을 만들고 그곳에 변화를 적극 리드하는 우수한 인재 양성에 힘써야 할 것이다.

삼성전자 성장의 비밀 별거 없네요  다 책에 나와있는건데요^^*
그러나 저런것들을 실천시킬수 있는 조직으로 육성 했다는게 대단한거죠~~

이상 오다헤어 기획이사  김   양   준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