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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 시술의 진실...

미용실에서 알려주지 않는 진실-2(펌,염색과 PH조절제)

미용실에서 알려주지 않는 진실-2


진실을 알려드리는 글을 올리기 시작하는 이유는 미용실을 이용하시는
고객들께서 합리적인 소비를 하시라는 이유입니다. 

진실을 바로 알려드리려는 솔직한 마음을 가감없이 표현하겠습니다. 
다소 직접적이거나 직설적인  표현을 하더라도 넓은 아량으로
양해 부탁드립니다.



두번째로  펌과 염색에 관하여 말씀 드리겠습니다.
미용실에서  하는 대부분의 영업은   커트를 제외하면  화학물질을
이용한 서비스 입니다. 

그중 가장 대표적인것이 펌 과 염색 입니다.
자연상태인 모발에 펌제와 염모제를 도포해서 화학처리를 하는것이
바로 미용실 서비스 인데 그러한 성분들이 과연 인체에 해가 없을까요 ? 
아니면 미미해서 별로 영향이 없을까요? 
심각하게 생각해봐야 하는 문제 입니다. 

실제 펌제와 염모제를 화학적으로 잘 살펴보면 상당히 강한 알칼리성
제품이며  2제는  강한 산성을 나타내는 제품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모발과학 책이나 자료에는 펌과 염색을 한후에
반드시  아미노산 PH 조절제를 도포하라고 적혀 있습니다.
보통은 산린스 라고 표현을 하지요^^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책에 나와있는 기본 원칙인데
대한민국 미용실은  동네를 비롯해서  초고가 미용실에를 가보아도 산린스 PH조절제를 제대로 쓰는 곳이 거의 없습니다. 

필자가 몇년간 수백회의 모발과학 강의를 해보았지만 한번도 제대로 알고 시술을 하는곳이 없었습니다. 실제입니다.(미용계 종사자로서 슬픕니다.)

그러나 현실입니다. 그리고 강력하게 알려드리고 나서 그제서야
사용하는곳을 조금씩 만들어 가는중이지요.


원래 1세대 미용하시는 분들은 산린스 잘 쓰십니다. 
지금도 20년 이상하시는 작은 미용실가면 할머니 미용인들 께서는
산린스 잘쓰십니다.
그런데 희한하게 최첨단 교육을 받는 요즘 미용인들은 안씁니다. 

궁금증 많은 제가 가만히 있을수 없죠  이유를 생각해 보니 
저가 미용실의 등장이후  서비스요금에 맞추다 보니  펌염색을 할때
반드시 필요한 펌제 염모제는  더이상 줄일수가 없으니 전후에 쓰는
클리닉 제품을 다 생략해버린거죠  

그런 시간이 계속 흐르고 안쓰는것이 문화가 되어버린것입니다. 
그런데 모발에는 감각을 느끼는 신경 조직이 없으니 상해도 아프지는
않거든요
몇번을 반복해서 손상되고 난후에 건조하고 손상이 된 자신의 모발을
발견하게 되는겁니다. 
그렇다면 소비자들께서는 어떻게 하셔야 하느냐면요!!  펌 염색을 하실때 
전처리  후처리를 꼭 해달라고 하세요
물론 비용들어갑니다. 

그러나  그 비용 한번 지불하시면  후에  케어쿠폰 끊어서
부드러움추가하기 위한 수고를 줄일수 있습니다. 



이상  신화커뮤니케이션   김 양 준 이었습니다.




2011/01/05 - [유용한 정보] - 찰랑찰랑한 건강한 머릿결의 비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