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미용 시술의 진실...

미용실에서 알려주지 않는 진실-3(알칼리제)


진실2번에서 언급했듯이 미용실에서
시술하는 모든 서비스는 커트를 제외하고 화학약품을 가지고 처리를 합니다.  

고객들께서 탈모증상이있거나 두피트러블이 생겨서 병원을 가시게 되면
의사들이 반드시 하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펌과 염색을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이유가 무엇일까요  감이 오시는 분들은 금방 아실것입니다. 
제목에 있듯이 바로 알칼리제   입니다.
일반적으로 암모니아를 대부분 사용하게 됩니다. 보통 미용실에서 사용하게 되는 알칼리제는 PH 지수가  9.5 정도 되는 농도를 사용합니다. 물론 사용법과 용도에 따라 조금씩은 차이가 납니다.
(손상모용은 조금 순하게 처방이 되어있습니다)
그럼 알아보시기 쉽게 펌 염색 1,2제의 성분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1제                        2제
                              알칼리제 , 환원제                산화제(중화제)
                   염색          알칼리제 , 색소                     산화제


2제란 ?  과산화수소수  H2O2  수소분자 두개에 산소분자 두개가 붙어 있는 상태
                          (과하게 산화된 수소가 들어 있는 물) 이름에 답이 나와 있네요^^
                          H2O 는 물의 분자식   결국  2제와 물은 비슷한 성분 
                          산소 분자 한개가 더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
                          그렇기 때문에 샴푸를 하면 모발이 뻣뻣해짐
표에서 보이듯이 펌 염색 1제에는 알칼리라는 성분이 다 들어있죠!!


이 알칼리제를 사용하기 때문에 진실2번에서 말씀드렸듯이 PH조절제 (산린스)를 꼭 사용하셔서 후처리를 해줘야 하는 이유입니다.  
알칼리를 사용하였으니 산으로 다스려서 중화를 시켜야 한다는 겁니다. 
그것도  그냥 저가의  PH제품이 아닌 제대로된 아미노산 PH 조절제를 사용해야 모발속에 침투해 있는 알칼리성분을 제거할 수 있는것 입니다. 

그러나 좋은 순도의 PH조절제가  가격이 저렴할 수가 없겠죠?  ^^*  실제로  일본이나  외국계 브랜드 회사의 미용제품을 보시게 되면  PH 조절제의 가격이  일반 PPT와 가격이 동일 합니다. 
그러나 실제로 소비자분들께  여쭤 보고 싶습니다.  미용실에서  시술 받으시면서 PH조절제로  모발을 깨끗히 청소하며  펌과 염색을 하기 전 상태로 되돌려 드린다는 카운슬링을 들어보신 적이 있는지요

알칼리에 관해서 언급해야 하는데  연관이 있어서 다시  PH 조절제로 이야기가 넘어갔습니다.  
각설하고   다시 알칼리로 돌아 오겠습니다.  펌과 염색을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알칼리 성분을 써야만 하는게 현실입니다.  그런데 대부분  미용제품 회사에서 소비자 및 미용인을 우롱하는 처사가 많이 있다는 겁니다.

무 암모니아를 강조하면서 마치  알칼리제가  들어있지 않은것 처럼  홍보를 한다는 것입니다.  
암모니아 없는 펌제  염모제는  알칼리가 없는것이 아닙니다
알칼리가 하는 역할을 보기 위해서 그림을 하나 첨부 하겠습니다.


PH농도 지수 테스트 페이퍼 실험을 통해 모발의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주황색 - 건강한 모발 PH

"PH농도 지수 테스트 페이퍼" 실험을 하게 되면
붉은색일수록 강한 산성이구요
푸른색일수록 강한 알카리성입니다.- 알칼리가 작용 되어지는 구간 

우리 모발에 좋은 색은 주황색 부분이며 이 때가 약산성 상태입니다.  



염색 후 건강모발 복구하는 과정보기

볼륨매직 극 손상모 상태 시술 전 후 체험 이용후기

암모니아를 대체해서 쓰는  모노에탄올아민이라는 성분으로 대체해서 쓰는것입니다.   그러나  그 어느 회사도 무암모니아   모노에탄올아민 사용 이라는 말하지 않습니다.  그저 무암모니아   향이 좋다  자극이 없다  이렇게 선전을 합니다.  
실제로 모노에탄올아민은 향이 없어서  각종 향을 첨가해서  좋게 만들수 있습니다.  여기서 또 자세히  생각해 보십시오   향이  강하다는 것은 그만큼 휘발성이 강하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염모제를 모발에 도포하면 처음에는 강한 향이 나다가  몇분 지나면 느끼지 못하게 됩니다.  
후각이 빨리 무뎌져서도 그러하지만   암모니아의 특성입니다.  


처음만 강하고  시간이 지나면 공기중으로  날아가 버리는거죠..  향이 좋은 무암모니아  염모제는  처음부터 향이 별로 없습니다.   그렇다면   반대인거죠   휘발성이 별로 없다는 겁니다.
그러면   휘발성이 강한것이 모발에 남을까요?   약한것이 모발에 남을까요?
약한것이 모발에 더 남는것이 당연한 이치입니다.  그러나 소비자들이 냄새가 독해요  이런말을 하고 순한것으로 해주세요  하니까  향이 없는 염모제를 사용하며  더 순하고 더 좋다고 하는 상황입니다. 

두가지다  펌 염색 하는 과정에 필요한 성분입니다.  그러나  시술이 끝나고 나서는 꼭 제거를 해야한다는 것입니다.  무엇으로요??   네  PH 조절제 입니다.

마지막 결론은  무암모니아  무향 염모제가 특별히 더 좋은것은 아니다 라는 것입니다   그것보다는   좋은 성분의  PH 조절제를 사용하셔서 후처리를 해주시는게 더욱 건강한 펌과 염색을 하시는 방법이라는 겁니다. 

이상 오다헤어  기획이사 김  양  준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