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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 시술의 진실...

찰랑찰랑한 건강한 머릿결의 비법


찰랑찰랑한 건강한 머릿결의 비법



펌과 염색 시술 이후 손상되지 않은 찰랑찰랑 머릿결의 
비법에는 아미노산 PH조절제가 시술과정에 꼭 들어가야 합니다. 
불편한 이야기 이지만 펌과 염색은 화학물질을 이용한 서비스입니다.

자연상태인 모발에 펌제와 염모제를 도포해서 화학처리를 하는 것이
바로 미용실 서비스인데 그러한 성분들이 과연 인체에 전혀 해가 없을까요?
탈모,모발손상의 주범이 될 수도 있습니다.-(병원에서 탈모 환자에게 하는 말) 
미용실에서 알려주지 않는 진실 2번

펌과 염색시술 이후 머릿결이 안 좋아지는 이유는
시술후 샴푸를 할 때 모발에 닿는 물, 그리고 적절한 관리를 해주지 않아
점점 알칼리화 되어 가기 때문이랍니다.


2010/12/13 - [작품 갤러리] - 여자들은 왜 그래 자기네끼리 있으면 안 그러면서

오다헤어 주엽점 블로그에 오신 분들이 이해를 돕기 위해
PH농도에 따른 부풀어지는 모발의 그림을 준비했습니다.



제품의 PH와 모발의 변화를 보시면 건강한 모발은 약산성 상태 주황색 부분입니다.




그럼 간단한 실험을 통해서
펌, 염색 후 건강한 모발을 되찾기 위한 방법을 설명해 드릴께요~



보시는 것이 PH농도 지수 테스트 페이퍼입니다.
붉은색 일수록 강한 산성이구요, 푸른색일수록 강한 알칼리성입니다.
우리 모발에 좋은 색은 4.5~5.5 영역으로
주황색 부분이며 이 때가 약산성상태
입니다.




그리고 염색시 일반 염모제의 PH농도지수는 약 9.6정도인데요,
옆의 파란부분을 테스트 페이퍼의 색깔과 비교해 보세요.




염색후 샴푸를 하게 되면 모발이 물과 접촉하게 되는데요,
이 경우 모발에 묻은 염모제가 깨끗하게 씻겨나간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실제를 볼까요?




염모제가 있는 브러쉬와 보울에 물을 부어보겠습니다~



그러나 물을 부어서 측정해 본 결과,
PH농도가 더 올라간 상태로 약 11~12정도로 측정이 되었습니다.
(왼쪽보다 오른쪽이 더 파랗게 되었죠?)

이 경우 모발은 염색을 하고 있을 때보다 훨씬 더 많이 손상이 됩니다.




이때 아미노산 PH조절제를 도포해 보겠습니다.
변화가 보이시나요? 파란색이 다시 주황색으로 돌아오네요~
주황색으로 돌아오는것은 건강한 모발 PH로 돌아온다는 것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반드시 펌이나 염색후 '아미노산PH조절제'를
사용해서 모발을 건강한 상태로 되돌려야 합니다.




펌이나 염색 후에도 손상되지 않은 찰랑찰랑한 머릿결의 비법에는
아미노산PH조절제의 도움이 아주 크네요^^

그렇다고 해서 펌,염색 전에 모발 클리닉을 안해도 된다는 뜻은 아닙니다.
사전에 클리닉을 해서 단백질 보호막을 씌우고 내부에 채워주고나서
펌염색을 하신후에  남아있는 알칼리 잔여물과 화학잔여물을 제거해주는
역할로 아미노산PH 조절제를 사용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