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리처럼 볼륨있게~ , 손예진처럼 청순 발랄하게 그라데이션 립의 비밀!

졸리처럼 볼륨있게~ 그라데이션 립의 비밀!

옷을 여러 겹으로 겹쳐 입는 레이어드 룩이 대세인 요즘. 립스틱마저 레이어드 되고 있다. 잡지 속 모델들의 볼륨있는 입술은 레이어드로 탄생된 것! 얇은 입술로 고민이라면 더 이상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두 가지의 립 제품만 있으면 전문가의 손길 없이 집에서도 손쉽게 연출할 수 있다.     ◆졸리처럼 볼륨있는 입술 -누드톤 핑크 립스틱 + 레드톤 틴트     [사진(좌)핑크톤으로 그라데이션 립 메이크업을 한 안젤리나 졸리_제공=OSEN,  사진(우)핑크톤 그라데이션을 매트하게 표현한 립 메이크업_제공='10-'11 F/W 타미 힐피거 컬렉션 (온컬렉션 매거진)] 매력적인 입술로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안젤리나 졸리. 여성이라면 한 번쯤은 졸리의 볼륨있고 두툼한 입술을 부러워해 봤을 터! 누드톤의 핑크 립스틱과 레드 틴트만 있으면 나도 안젤리나 졸리 입술을 가질 수 있다.   ★tip 립스틱을 바르기 전 주의해야 할 점. 입술 주름이 도드라지거나 갈라지고 각질이 많다면 메이크업 전 입술의 각질을 깔끔히 제거해주는 것을 잊지 말아야한다.   부드럽게 정리된 입술에 립 브러쉬를 이용해 매트한 타입의 누드 핑크 립스틱을 바른다. 입술 안쪽에서 바깥쪽을 향해 세로방향으로 꼼꼼히 발라줄 것. 텍스처가 입술 주름 사이를 채워줘 깔끔하게 연출된다.   이 경우, 입술색이 진한 사람이 누드톤 립스틱을 바르게 되면 립스틱 본연의 색이 그대로 발색되지 못한다. 이 때, 립컨실러로 입술색을 톤 다운한 후 누드 립스틱을 발라 준다.   핑크톤의 누드 립스틱이 완성됐다면, 레드 틴트로 입술 안쪽 중앙을 중심으로 바깥쪽을 향해 갈수록 연하게 그라데이션 해주면 완성! 여기에 펄이 없는 투명 립글로즈를 덧바르면 더욱 볼륨있게 연출할 수 있다.   ◆손예진처럼 청순 발랄하게 -오렌지 틴트 + 오렌지 립글로즈     [사진(좌)오렌지컬러로 청순하게 립 메이크업 한 손예진_제공=OSEN, 사진(우)글로시하게 표현한 오렌지 컬러 립메이크업_제공='10-'11 F/W 아퀼라노 에 리몬디 컬렉션 (온컬렉션 매거진)]   화장을 한 듯, 안한 듯 쌩얼 메이크업에 청초한 오렌지 립컬러로 생기를 불어넣자. 은은한 오렌지 컬러는 청순하고 발랄한 소녀의 이미지를 만들어 준다. 손예진처럼 사랑스러운 메이크업을 원한다면 주목하자!   ★tip 틴트의 색이 잘 나타나도록 립 컨실러로 립을 톤 다운 시킨다. 오렌지톤 틴트로 입술 안쪽 중앙 부분에 살짝 펴 발라 입술을 깨문듯한 효과를 준다.   이 때, 틴트는 립글로즈와 달리 립에 빨리 스며들기 때문에 최대한 적은 양으로 얇게 펴 바르는 것이 관건! 붉게 물든 립 위에 펄이 없는 오렌지 립글로즈로 입술 안쪽부터 바깥쪽으로 그라데이션 하듯 전체에 덧바른다. 립글로즈의 글로시한 느낌은 청순하고 발랄한 느낌을 잘 살려준다.